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독서 - 기록(Record)

하브 에커의 '백만장자 시크릿' - 총평, 프롤로그 등

by 피플후레코드 2020. 5. 25.

#하브에커 #백만장자 #백만장자시크릿 #부자 #시크릿 #자기계발 #독서 #부 #억만장자

 

 

국내 08년 초판 인쇄

 

[총 평]

나는 이 책을 첫 번째로 읽는 동안 읽는 내내 괴로웠다.

부자가 되고 싶어하는 오늘날 이들에게까지 추천되고 있는 책임에도 불구하고

‘베스트 셀러’ 라는 명성과 ‘시크릿’ 이라는 제목과는 대조적으로

책 속의 내용들은 단순한 마음가짐과 자신이 운영하는 세미나 참석 결제 홍보를 위한 맛보기 내용들만 나열했다고 생각되었기 때문이다.

또한 책의 주장처럼 ‘나는 100억을 벌 수 있어!’ 라는 마인드를 갖고 행동한다 하더라도, 100억을 달성할 수 있는 사람은 국내 초판인 12년 전을 100명이라고 한다면 기회가 많이 사라진 오늘날은 7명일 것 같은데..

오늘날 이 7명에게도 ‘마음가짐을 갖고 행동만 하면 누구나 큰 부자가 될 수 있어’라고 주장하는 이 책의 내용적 깊이는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하였기 때문이다.

실용적인 방법을 선호하는 내게는 만족스럽지 못한 책이었다.

 

그러나 책 속 내용 중 발췌하고 싶은 부분을 글로 옮기기 위해서 두 번째로 이 책을 읽는 과정에서

<<가난한 사람들은 자신과 자신의 능력을 믿지 않는다. 그래서 미리 모든 것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한다. 미리 다 알기 전에는 아무것도 시작하지 않는다.>>라는 구절을 다시 볼 수 있었고,

이 구절을 통해 ‘내가 그렇게 살아왔고, 지금도 이렇게 살고 있고, 그래서 내가 지금 가난한 것 아닐까’라고 성찰할 수 있었다.

괴로웠던 내 경험이 보잘 것 없이 느껴졌던 순간이었다.

 

평소 사람은 자신이 믿는 바가 있고, 그 믿는 바에 따라 행동하고 결과를 만들어낸다고 생각하는데,

책에서도 <<경험과 지식 -> 생각 -> 감정 -> 행동 -> 결과>>라고 말해주었고

‘결과’의 뿌리가 되는 <경험과 지식>, <생각>이 백만 장자가 되는 시작점이자 진정한 비밀이라고 주장하였다.

첫 경험은 짜증났었지만 두 번째 경험에서 나는 이 책은 충분한 독서의 가치가 있었다고 총평을 마무리해본다.

 

<저자 소개>

- 무일푼에서 불과 2년 6개월 만에 백만장자가 된 전 세계인의 부의 멘토

- 수많은 좌절의 시간 이후 카드 대출 2000달러 사업을 시작하여 10개의 지점을 가진 사업체를 일구어내서 <<포춘>> 선정 500대 기업에 회사 지분의 절반을 판 것으로 그는 백만장자가 되었다.

 

<감수 및 프롤로그>

- 이 책은 통상적인 부자학개론의 성공학보다는 내면의식의 깊은 성장에 대해 이야기한다.

- 오늘날의 부자 = 물질의 풍요 + 의식의 성장

- 성공하고 싶은 욕망과 성공이라는 결과물은 전혀 다른 차원의 일이다.

- 대부분의 사람들은 잠깐 반짝이는 것 같다가 원래의 상태로 되돌아간다. 작심삼일. 결국엔 꾸준함이 성공의 필수 요소이다.

- 부자들처럼 생각하고 행동하지 않으면 무슨 일을 해도 되는 일이 없는 지경일 것이다.

- 부자들은 집중력이 있다. 집중력은 몰입을, 몰입은 결과를 낳는다.

- 헌신, 집중 => 태도 => 부자

- 부정적이고 비생산적인 생각이 들 때마다 가차없이 버려야 한다. 왜냐 부자가 되는 길을 방해하니까.

- 내면의 힘을 강화시키는 법, 부자처럼 생각하여 부자가 되는 법을 파악하고 훈련해라.

- 삶을 더 높은 차원으로 끌어올리려면 과거의 생각과 행동방식을 일정 부분 버리고 새로운 것을 받아들여야 한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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